입시생들의 최대 로망은 누가 뭐래도 단연 의사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사들의 평균연봉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시간에는 의사들의 평균연봉을 비롯한 직종별, 분야별 의사영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소한 의사 평균연봉
지난 코로나 19 이후 의사들의 연봉이 500만 원 정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 근무의사들의 연평균 임금은 대략 2억 3000만 원 정도이며 이는 한의사 및 약사들 중 유일하게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 의사 연봉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직종으로는 요양기관의 의료진 수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요양기관이란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일반병원, 의원, 조산원 등의 병원을 일컬으며 직종별 연평균 임금으로는 의사가 2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과의사 1억 9천, 한의사 1억 8천, 약사 8천4백, 간호사 4천7백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 인력 중 가장 낮은 직종으로는 간호조무사가 차지했으며 간호조무사의 경우 2천8백만 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의사를 비롯한 치과의사, 한의사 등은 모두 개원을 한경우 페이닥터의 연봉 1억 8천만 원보다 1억 가량 높은 2억 9천만 원의 수준을 유지하며 종합병원보다는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더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 의사의 연봉
진료분야 별 의사연봉이 가장 높은 분야는 4억 8천만 원을 수령하는 흉부외과가 가장 높았으며 안과의 경우 4억 5천만 원, 정형외과 4억으로 1,2,3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낮은 분야는 소아청소년과로 1억 8백만 원을 차지하며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10년 전에 비해 1억 2천만 원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인원 및 평균연령
분야 별 인원을 살펴보면 의사가 11만 5천 명으로 가장 높은 인원이 종사 중입니다.
치과의사 한의사 순으로 직종이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약사 5만여 명, 간호사 39만여 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중 실제 의료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총 132명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의료직에 종사하는 의사의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평균 연령은 47.9세이며 이는 10년 전에 비해 4.1세 높아진 수치입니다.
기관별 평균연령은 요양병원 의사 평균연령 55.9세로 가장 높았으며 상급종합병원의 의사는 39.8세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의사 수
지역별 의료인의 수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서울의 경우 29.3%로 가장 많은 의료인력이 집중되어 있으며 제주의 경우 1.1%로 가장 낮은 의료인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인구 10만 명당 의사수의 상위 5개 지역으로 서울 305명, 대전 242명, 광주 232명, 대구 230명, 부산 229명의 의료인이 분포하고 있으며 하위 5개 지역으로는 경북 126명, 충장 37명, 전남 143명, 충북 145명, 울산 148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마무리
사회 고령화와 맞물려 의사의 필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의대를 지원하려는 입시생들의 경쟁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전국의 의사 관련 연봉과 평균연령, 지역별 의사수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