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더욱더 추운 겨울이 예상하니 작년의 어마어마한 난방비 폭탄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합니다. 한 푼이 아쉬운 시기 앞으로 오를 일만 남은 난방비를 막을 수 없다면 절약하는 방법이라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막기 위한 난방비 절약 가성비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화 및 내복
발은 바닥과 가장 밀접한 신체기관입니다. 발이 따뜻해야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온몸이 따뜻한 혈액의 온도를 공급받아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결과적으로 실내 실제 온도보다 더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줘 추위를 덜 느끼게 됩니다.
길어진 수면양말 니삭스
다리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니삭스 역시 난방의 효자템입니다.
발만 따뜻하다고 해서 겨울의 동장군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죠.
길어진 수면양말 니삭스는 다리 전체를 감싸주어 수족냉증은 물론 난방의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도 18,000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어 체온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난방비 폭탄을 막기에도 훌륭한 아이템일 것입니다.
올겨울 니삭스 하나 구비한다면 시베리아의 강한 한기도 물리칠 수 있을 겁니다.
커튼 및 뽁뽁이
추위에 이만한 아이템은 찾기 힘들 겁니다. 커튼과 뽁뽁이는 실내공기 중의 열손실을 막고 한기를 차단하는데 그만인 아이템이지요.
집안 한기는 창문과 틈새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 탓이기 때문에 보일러를 아무리 열심히 돌려도 춥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방한 커튼의 경우 이불처럼 두껍게 출시되어 집안온도를 3~5℃까지 상승시켜 준다고 하니 집안 공기가 유난히 차다고 느껴지신다면 커튼과 뽁뽁이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단, 뽁뽁이의 경우 심심하다고 터뜨리면 난방효과 떨어집니다.
러그나 카펫 깔기
보일러를 돌리면 바닥이 따뜻해집니다. 러그나 카펫은 따뜻해진 바닥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러그나 카펫은 집안의 분위기 역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지요.
집안의 따뜻한 분위기와 온기를 위해 오늘 당장 러그나 카펫을 깔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난방텐트
난방테트는 냉기는 차단하고 텐트 내 공기는 외부유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텐트 안에만 있어도 따뜻한 훈기를 절로 느낄 수 있죠.
요즘은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하여 두껍지 않으면서도 따뜻함을 유지하며 답답함을 최소화하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텐트 안의 답답함을 느끼셨다면 새롭게 장만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전기매트
요즘은 전기매트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전기매트를 비롯해서 온수매트, 카본매트까지 다양한 재질과 성능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어 있어 고가의 도시가스 난방비용의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전자파도 심하게 나오지 않고 온수매트나 카본매트의 경우 초기비용만 들이면 겨울 내내 저렴하고 따뜻하게 한파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 밑 틈막이 쿠션
아파트나 일반 주택 및 원룸의 경우 문밑이 살짝 들려있습니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바닥 긁힘을 막기 위함이죠. 그런데 이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외풍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도 커튼을 달아도 문밑에서 들어오는 외풍을 막지 못한다면 추위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겠죠.
최근 시장에 막 출시되어 새로운 방한 아이템 강자로 떠오르는 문밑 틈막이 쿠션으로 작은 외풍도 막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경량패딩
흔히들 깔깔이라고들 하는 경량패딩입니다.
조끼와 외투의 형태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어 취향과 방한 목적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아이템 혜자 품목입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굳이 메이커 상품이 아니더라도 방한을 위해 준비한다면 이만한 가성비 상품 찾기 힘들 것 같네요.
극세사 이불
극세사는 극강의 부드러움과 보온력을 자랑합니다.
덥고만 있어도 어느새 추위는 저세상 얘기 같지요.
예전의 극세사는 촘촘함 면에서 약간 부족함이 있었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극세사 이불은 부드러움 그 자체입니다.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어 이용자의 경제사정에 맞게 장만한다면 올 겨울 추위에 떠는 일을 없을 것 같네요.
현관용 비닐커튼
문을 한번 열고 닫을 때마다 시베리아의 동장군이 함께 집으로 방문(?)합니다.
중문을 달기에는 비용면에서 부담이 있고 그렇다고 동장군과 함께 동거하기는 더 싫을 때 현관용 난방 비닐커튼은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가격도 20,000대로 형성되어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현관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4면에서 모두 막아주니 이만한 가성비 아이템도 찾기 힘들듯 합니다.
오늘은 다가올 동장군에 대비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외에도 난방비 급격히 오른 난방비로 힘들어하는 서민을 위한 난방비 지원 보조금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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