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그 더 춥다는 예보가 잇따르는데요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올겨울나기가 걱정입니다.
지난해 난방비 폭탄으로 다들 힘드셨을 텐데요 올해에는 하루종일 보일러를 가동해도 난방비 폭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난방비 절약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난방비 폭탄이 예상되는 겨울
겨울철은 몸도 마음도 춥습니다.
얄팍한 지갑은 난방비에 대한 걱정으로 보일러도 꽁꽁 얼게 만들죠.
난방비 절약을 위해 보일러 가동을 멈출 수 없다면 아끼는 방법을 찾아보아야겠지요.
난방비 폭탄을 막는 방법
외출 시는 일정온도를 설정해 주세요.
보일러가동 시 가장 많은 가스를 사용할 때가 꺼진 후 재가열할 때 가장 많은 가스를 사용합니다.
보일러가 완전히 off 된 상태에서 다시 on상태로 만드는 건 보일러에게는 정말 큰 무리를 준다는군요.
따라서 외출 시에는 평소보다 4~5도 정도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두거나 4~5시간 간격으로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이 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수관 청소
보일러 배수관에 때가 끼면 온수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배수관 청소는 보일러의 효율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지요. 관에 때가 많이 낀 경우 온수의 순환을 막고 일정 온도에 이르지 않은 보일러는 끊임없이 가동되게 됩니다.
배수관 청소만 하여도 난방비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보일러 분배기파이프 단열
보일러실 역시 따뜻해야 가스비 절감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분배기에 단열재만 씌워줘도 분배기에서 나가는 보일러 온수의 열손실을 10도나 줄일 수 있습니다.
적정습도로 온도 유지까지
실내 적정습도는 40~60%로 적정 습도 유지는 호흡기 건강 및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습도가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언뜻 이해 가기 어렵지만 날씨가 더운 장마철 습도까지 높으면 더 덥게 느껴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온돌모드로 보일러 설정
보일러는 온돌모드로 설정해 주세요.
보일러가 실내모드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실내온도 전체를 설정온도까지 상승시켜줘야 합니다.
외풍이 있는 집인 경우 실내 전체 온도를 해당온도까지 올려주려면 공기의 순환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온도까지 올라가므로 보일러 작동시간 길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온돌모드시 바닥만 해당온도에 이르면 되므로 그만큼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off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off 시켜놓으면 온수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에도 보일러밸브를 열어두면 해당 방까지 보일러는 따뜻하게 해야 하므로 해당 방까지 온수가 이르게 됩니다.
필요하지 않은 가스를 사용하는 결과를 낳지요.
외풍차단 제품으로 공기 유출 차단
외풍은 실내온도를 낮추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뽁뽁이나 커튼, 문틈외풍 차단 제품을 사용하여 불필요한 열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맘때만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외풍차단 제품은 열손실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외부의 뜨거운 공기 차단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커튼의 경우 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여름의 경우 직사광선을 막아 집안을 좀 더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난방용품 사용
난방용품은 실내 온도를 높여 가스사용을 줄입니다.
전기세의 오름세가 무섭다고 해도 난방비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보일러는 적정온도까지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난방용품으로 국소적인 온도를 높이면 적은 난방비로도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합니다.
실내복 입기
실내복은 체온유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예전에는 다들 내복을 겨울의 필수품으로 이용했지만 답답하고 번거로워 지금은 내복을 거의 입지 않는 추세가 되었지요.
그러나 내복만큼이나 따뜻한 수면바지, 수면양말등은 입고 벗기도 편하고 체온유지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부상한 지 오래입니다.
집에서 평상복을 수면바지나 깔깔이 등으로 입고 생활한다면 체온유지와 난방비 절감에 큰 효과글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난방비폭탄을 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다양한 난방방법으로 난방비 폭탄에서 자유로워 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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