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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졸린 춘곤증 원인 및 예방법

by ^ㅡㅡㅡ^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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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끊임없이 졸리고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곤함에 괴로워들 하시죠. 봄만 오면 끊임없이 졸리고 나른함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운전에도 큰 지장을 주죠.

 

얼마나 괴롭고 힘들면 춘곤증이라는 이름까지 생겼을까요? 봄의 불청객 춘곤증은 우리의 몸이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춘곤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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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봄만 되면 왜 끊임없이 졸릴까?

    봄이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졸린 춘곤증 그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춘곤증이 생기는 원인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지만 계절 변화에 따른 몸의 부정응을 꼽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건 매우 큰 변화이지요. 이에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인체는 생리적으로 균형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추위에 나름 적응된 신체가 따뜻한 온도에 적응하기위해 그만큼 신진대사도 활발해지는데요 활발해진 신진대사를 몸이 받아들이는 데는 약 2~3주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계절의 변화와 생리적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 춘곤증이 오는 것이지요.

     

    또한 야외활동이 늘어나게 되면 스트레스, 수면시간등으로 인해 필요 영양소의 필요량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봄나물이 그렇게 맛있나 봅니다.^^

     

    춘곤증의 여러 증상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나른함과 무기력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점심식사 후에 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곤 하는데요 위의 증상 외에도 집중력감소, 권태감, 졸음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집중력은 물론이고 의욕저하, 업무능력감소 및 학업능률저하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 현기증, 식욕저하 및 소환불량도 동반되니 춘곤증을 가볍게 볼 수만은 없겠네요.

     

    심하게는 심장두근거림과 얼굴이 화끈거리는 갱년기와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활동이 줄어들거나 피로가 쌓이는 경우 심리적 불안감도 느낄 수 있으나 대략 1~2주가량 지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좋아집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과 일정 기간이 소요되었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갑상선질병이나 우울증, 만성피로 증후군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 예방법

    봄이 되면 정말 졸리죠. 자도자도 졸린 춘곤증 예방법 지금부터 올려드릴게요. 피할 수 없는 춘곤증 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낮잠을 활용하자

    춘곤증이 주로 오는 시기는 점심식사 후 집중적으로 몰려옵니다. 정말 눈꺼풀이 천근만근 이죠. 이럴땐 무조건 참지 말고 10분이든 20분이든 낮잠을 주무세요. 과학적으로도 낮잠의 좋은 점이 점차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라 낮잠이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단 너무 길게 자면 밤에 잠을 못 잘 수 있으니 낮에 딱 10~20분 정도 수면을 취하시면 오후 집중력도 좋아지고 업무능률도 향상된다는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종합비타민 섭취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비타민 C만 한 게 없지요. 종합비타민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비타민C와 더불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도 함께 섭취할 수 있고 이외에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A, E 외에도 미네랄 성분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춘곤증 외에도 면역력이나 건강측면에서도 도움을 줍니다.

     

    제철 음식 먹기

    봄에는 나물, 여름에는 수박, 참외등, 가을에는 배와 대추등, 겨울에는 달콤한 귤이 제철마다 싱싱하게 매장을 점유하곤 합니다. 매시기 마다 생산되는 음식들은 묘하게도 우리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가득 품고 있습니다. 딸기와 쑥, 냉이등 나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나른해진 봄철 활력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지요.

     

    마법처럼 매 시기 우리몸이 필요로 하는 과일과 음식을 주는 자연은 참 대단한 능력자인 것 같네요

     

    커피는 조금만

    식후 춘곤증은 어떻게 버텼는데 오후 3~4시에 몰려오는 잠은 정말 참기 힘들죠 이럴때 우리는 급하게 커피를 마십니다. 아주 강도가 높은 커피로...  그러나 커피는 일시적으로 각성효과를 높여 잠이 깬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오후 늦게 마시는 커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음날 회사나 학교에서 춘곤증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선 전날 충분한 수면이 선행되어야 하겠죠?

    피곤하더라도 커피는 연하게 한잔정도만 드세요

     

    가볍게 산책하기

    도저히 춘곤증을 이겨내기 힘드시다면 잠깐 산책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책하다보면 눈도 맑아지고 정신도 좀 또렸해지고 혈압도 조절되면서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집니다.

     

    특히 우리가 활동을 하게 되면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성분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은 춘곤충도 예방해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침식사는 반드시

    바쁘게 살다보니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에너지원의 공급이 떨어지고 에너지원을 아끼기 위해 몸을 잠을 유도합니다. 또한 아침에 굶었던 허기가 점심에 과식으로 이어지면서 식곤증까지 함께 오게되죠. 과식하고 난 몸은 소화를 위해 더욱더 졸린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에너지원의 충분한 보충과 점심의 과식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아침식사를 꼭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꽃샘추위가 가끔씩 기승을 부리며 옷장속에 옷을 다시 꺼내게 하는 심술을 부려도 다가오는 봄을 어떻게 막겠어요?

    마스크 벗고 처음맞이하는 봄, 꽃구경도 많이 하고 오래간만에 마스크 없는 자유도 한번 누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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