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은 운전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시야도 좁아지고 도로는 미끄럽고 제동거리는 길어지고 이렇듯 비 오는 날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오늘은 비 오는 날 안전운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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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사고 통계
비 오는 날 특히 운전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바로 사고 발생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2021년 통계에 의하면 비 오는 날 13,373,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사망자의 수는 267명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 오는 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간은 새벽 4~6시의 시간대로 이 시간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며 치사율 또한 6.4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 오는 날 운전하기 힘든 이유
전면 유리 빗방울
◼ 전면 유리의 빗방울은 가시거리와 시야를 좁히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 도로 위 고인 물이 차량 유리에 튀어 일시적으로 운전시야를 방해합니다.
◼ 와이퍼의 잦은 작동이 시야를 방해합니다.
도로 위 빗방울
◼ 도로 위 고인 빗물이 도로노면 굴곡상태를 가려 급작스러운 위험상황을 만듭니다.
◼ 도로 위 빗물이 도로면의 좌회전, 우회전, 직진의 방향을 가려 사고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 도로 위 빗물이 노면의 마찰력을 줄여 미끄러운 도로를 형성합니다.
비 오는 날 운전하는 방법
전조등 점등
◼ 전조등 점등은 상대차에게 내차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 전조등 점등으로 비 오는 날 시야확보에 도움을 줍니다.
◼ 주의력이 떨어진 보행자에게 차량의 진입과 위치를 알려줍니다.
평소 2배 이상 차간거리 유지
◼ 비 오는 날은 노면의 마찰력을 줄여 평소보다 2배 이상 긴 제동거리가 필요합니다.
◼ 과속, 급제동, 급출발 역시 긴 제동거리를 요구하며 차간 거리유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서행운전으로 급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사고상황에 대비합니다..
안전운전
◼ 비 오는 날은 좁은 시야로 인한 급제동으로 신호위반의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 서행운전으로 급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사고상황에 대비합니다.
◼ 자동차 보험은 누구나 가입되어 있겠지만 운전자 보험이 없는 운전자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민식이 법 및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비한 운전자 보험의 필요성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차량 내부 환기
◼ 차량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차량유리에 성애가 생기게 됩니다. 성애를 막기 위해환기나 에어컨 가동이 필요합니다.
◼ 차량 내부 습기는 차량 내 세균과 곰팡이번식의 원인이 됩니다.
보행자 주의
◼ 비 오는 날 좁은 시야는 운전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행자 역시 비 오는 날 높은 습도로 인해 침침한 시야로 인해 주의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은 도로상황뿐만 아니라 보행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운전자 관리
◼ 비 오는 날 빗소리는 백색소음 중 하나입니다.
빗소리에 차분히 흐르는 빗방울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눈이 감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서 운전자 자신의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비 오는 날 도로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하고 이에 맞는 민첩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시간 교통상황에 귀 기울이며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