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갑니다. 예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필수였다면 지금은 미세먼지로 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가 필수가 된 상황입니다.
뿌연 하늘과 매 쾌한 공기는 아침부터 우리의 일상을 피곤하게 만들지요. 날로 짙어가는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시했다가는 암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무서운 미세먼지 오늘은 간과만 할 수 없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에 대해 기록해 보겠습니다.
목차
미세먼지 효과적 대응방법
미세먼지 영향
피로 및 집중력의 저하,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도
폐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는 폐뿐만이 아니라 눈, 피부등 우리 신체의 많은 부위에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미세먼지를 우리 몸에서 배출할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미세먼지 배출음식
미역
아이를 낳으면 다들 미역국들을 드시곤 하지요. 어혈을 풀어주고 노폐물도 배출해 주는 미역은 미세먼지도 매우 훌륭하게 배출해 줍니다. 미역의 알긴산 성분이 미세먼지의 중금속 및 독소등과 결합하여 배출을 돕는 작용을 하는데요 여기에 콜레스테롤과 함께 염분배출에도 도와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녹차
모든 건강음식에 빠지지 않는 녹차의 성분인 카테킨 성분과 탄닌성분이 몸속 중금속의 축적을 막아 줍니다. 또한 기관지 내의 미세먼지도 배출해 기관지와 몸속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요.
미나리
알칼리성음식의 대표적인 식품인 미나리는 간에 좋아 피로해소에도 좋지만 체내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 각종 독소나 중금속등의 배출을 도우며 미나리의 섬유질은 배변활동도 돕지요. 중금속과 함께 배변을 돕기 위해선 물을 많이 마시면서 미나리도 함께 섭취해 준다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생강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생각은 가래와 기침에 특효약으로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랑받아온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생강특유의 맛을 내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염증과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아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생강 속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살균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균을 박멸하는 살균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음식으로 물이 빠질 수 없겠죠. 물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 세균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쉽게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물을 하루에 8잔~10잔 정도 마셔주면 점막을 촉촉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체내로 들어온 중금속을 땀이나 소변등으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더욱더 효과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겠죠.
마늘
마늘은 우리 생활에 뗄레야 뗄 수 없는 음식입니다. 김치나 각종 음식들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마늘에는 알린산과 셀레늄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알린산과 셀레늄성분은 항산화 물질이기도 하지만 중금속이 체내 쌓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줍니다. 살균력 또한 강력해 항염작용과 항암작용도 탁월하니 평소 음식에 두루두루 쓴다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건강도 지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볼 수 있겠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대한 착각
삼겹살은 미세먼지를 배출을 돕는다?
정답은 미세먼지와 삼겹살은 전혀 무관합니다. 우리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을 먹음으로써 목속 미세먼지를 씻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삼겹살은 삼겹살일 뿐 미세먼지 배출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오히려 삼겹살의 기름기가 미세먼지를 흡착하여 체내 유입을 도울 수도 있다고 하니 미세먼지 많은 날 삼겹살 섭취는 자제해야 할 듯요
미세먼지 많은 날도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이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은 맞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특히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호흡을 많이 해야 하고 호흡량이 많아질수록 미세먼지 흡입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꼭 운동을 해야겠다면 실내운동을 권장하지만 실내도 이미 미세먼지가 유입되었을 수 있으니 운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도 환기를 하면 안 된다?
얼핏 보기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환기를 피해야 할 것 같지만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환기는 필수입니다. 미세먼지가 많다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는 밀폐되고 이때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라돈, 미세먼지등이 증가하여 오히려 외부 미세먼지보다 농도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3번 정도 10분씩 환기를 반드시 시켜줌으로써 실내 공기 오염을 최소화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독성도 강해지는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의 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음식을 먹고 미세먼지와 관련된 잘못된 속설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